20대 여자 쇼핑몰 추천 TOP10

 

 

1. 플라이모델 www.flymodel.co.kr/

오늘도 플라이모델과 함께!

이미 유명한 스키니진 맛집. 165센치, 155센치 등으로 같은 디자인이나 기장 차이를 두고 제품이 나오는데 가장 스탠다드하고 베스트 셀러일듯. 나는 허리가 편한게 좋아서 26-27 사이즈인데 플모에선 M 사이즈를 주문함. 그러면 많이 불편하지도 않고 핏이 예쁘게 떨어진다. 짱짱한 소재의 진은 오래 입어도 무릎이 튀어나오지 않았음. 그만큼 미친듯이 편안하진 않다. 2020년엔 핀턱 와이드 슬랙스가 유행인데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2. 젬마월드 www.zemmaworld.com

CHEESE - CHEESE

그러면 미친듯이 편안한 인쇼 청바지는 뭐냐? 젬마월드 치즈진이다. 지오다노 청바지도 스판이 좋고 편해서 좋아하는데 젬마월드 치즈진은 지오다노 바지보다 편하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치즈진 하나만으로 여기를 추천하고 싶음.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입고 있음. 입을수록 자연히 허리는 늘어나기 때문에 허리를 꽉 잡아주길 바라는 사람들에겐 별로일수도 있겠지만.. 교복처럼 입는 것에 비하면 안 늘어났다고 본다. 재구매 의사 있음.

 

 

 

3. 슬로우앤드 https://slowand.com/

슬로우앤드

여기선 블라우스, 셔츠류를 주로 구매함. 이벤트를 많이 하진 않는데 다른 인쇼에 비해서는 블라우스, 셔츠 라인이 베이직하고 저렴함. 조금 심심한 코디지만 직장인, 사회 초년생에겐 이만큼 무난한 룩이 없다. 자켓+셔츠+청바지+워커/단화 룩이 교복인데 나같은 사람이라면 심심할 때 둘러보면서 하나씩 사기 좋다. 바지류는 구매해 본 적은 없는데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작은 감이 있다고 함. 셔츠 기준 55 사이즈라면 적당하겠지만, 그 이상이면 사이즈를 잘 따져보고 구매하길.

 

 

 

4. 모코블링 www.mocobling.com

모코블링, 당신의 옷. 평범함 속에 특별함이 되다.

스타일난다를 지향하는 st. 요즘은 쓰컨아롤까지 노리고 있는듯! 근데 거기보다 룩은 훨씬 덜 아방가르드하고 깔끔하다. 비현실적인 모델 언니의 비율을 보고 있으면 뭐든 안 어울리겠냐만은.. 여기서 뭘 사본 적은 없는데 눈호강을 위해 자주 들어간다. 보고 있으면 옷을 어떻게 매치해야할지 깨닫게 됨 ㅋㅋ 원피스는 롱기장이 많아서 평범한 백육십에겐 모델핏은 무리지만 상하의, 악세나 백 매치는 꽤 실용적이다. 다만 가격 대비 소재가 좋은지는 모르겠고 진리의 닝바닝이기 때문에 후기를 잘 참고해야 한다.

 

 

 

5. 메이비베이비 http://www.maybe-baby.co.kr

메이비베이비♩ Love your look, maybe baby

인스타그램을 보면 세련된 인상.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귀엽다. 다양한 색감이 매력적임.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오밀조밀한 패턴이 많은데 오히려 이런 패턴이 잘 어울리는 유형이라면 완전 좋을 쇼핑몰. 가격대도 무난하고 아우터, 드레스, 블라우스 류가 예쁘다. 가을/겨울보단 봄/여름 라인의 옷들이 쇼핑몰의 특성을 잘 살려주는 듯. 지금이 적기다.

 

 

 

6. 가내스라 http://ganaesra.com/

가내스라

여기 좀 좋아한다. 삼삼한 느낌이고 깨끗한 룩이 전반적이다. 여름에 미니 드레스를 산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질이 좋아서 놀랐다. 4만원 후반대로 기억함. 

 

https://www.instagram.com/ganaes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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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피드도 예쁘다.

 

 

 

7. 미뉴에트 https://love-minuet.com

프레쉬한 데일리룩 미뉴에트

블라우스 성애자 손들엇! 저요오오오.

미뉴에트는 블라우스가 예쁘다. 많이 실험적이진 않되 유니크한 디자인이 많다.

 

 

 

8. 라메이 http://lamei.co.kr

라메이

 

9. 킨다베이지 http://kindabeige.com

킨다베이지

이하동문. 취향이 투명해서 눈물이 날 지경임.

라메이는 아우터/ 니트류가 눈에 들어오고,

킨다베이지는 화이트팬츠, 블루그레이팬츠가 예쁘다. 실핏을 봤는데 정말 예뻤음.

 

 

 

10. 라룸 http://la-room.kr/

라룸

모던 앤 시크의 정석. 위에 쇼핑몰들보다 좀 더 유니섹스한 느낌.

 

 

 

 

 

그외

 

- 넥스트위크 http://nextweek.co.kr

넥스트위크

모던 유니크 유니섹스 셀렉샵이라고 하는데.. 약간 걸리쉬 테크웨어&아메카지.

 

 

- 페인티드우드 http://paintedwood.net/index.html

페인티드우드 PAINTEDWOOD

팜므뮤즈 st. 보헤미안 히피룩. 

 

 

- 오펜딩 http://opending.co.kr/

오펜딩

제주도가 떠오르는 샵. 라룸을 보면서 배우 김서형을 떠올렸고 오펜딩은 이효리가 떠오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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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그냥 글쓴이가 기억하려고 정리하는게 아닌지 의문이 들지만?

무신사는 질리고 우신사는 비싼 사초년생들에겐 무난한 인쇼로 정리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