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정 보/생 활 통

계좌통합조회 및 잔고 확인 방법(송금, 해지 가능)

여 백 2020. 3. 5. 16:11
반응형

오전에 기업은행에서 문자가 왔다. 하지만 도통 무슨 예금인지 기억이 안 났다. 내가 기업은행에 계좌가 있었나? ...오늘 알았다. 이렇게 잠들어 있는 계좌가 많겠구나 싶었다.

 

기업은행에서 잔고를 확인하려니 인터넷 뱅킹 이용자가 아니라(대체 언제 만든 계좌길래?!) 불가하대서 찾아봤다.

 

 

https://www.payinfo.or.kr/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www.payinfo.or.kr:443

내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내가 가진 계좌를 통합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다.

가입 필요 없다. 공인인증서 준비해 놓고 사이트를 들어간다.

 

 

 

사이트를 들어가서 '내계좌한눈에' 를 클릭.

 

 

음.. 필요하겠지. 설치해준다.

 

 

 

설치가 완료되면 이런거 저런거 동의하라고 한다. 동의함에 체크한다.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공인인증서 로그인' 클릭.

 

 

인증서 로그인을 마쳤으면 휴대폰 인증까지 해야한다.

1. 보안문자 입력 후 확인

2. 은행명 선택 (이 은행은 내 명의 계좌 아무거나 가능하다. 추후 계좌 정리시 입금 받을 계좌는 그때 따로 적으니 본인 명의의 계좌 아무거나 작성할 것.)

3. 휴대폰 번호 입력 호 인증번호 확인.

 

 

인증을 마치니 이렇게 조회가 뜨더라.

나는 내가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에 계좌가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다... 허허. 

입출금 계좌인지, 예적금인지 몇 개인지 뜬다. 이렇게 편리할 수가 없다!

 

안 쓰는 계좌를 정리하려고 조회를 클릭했다.

 

조회를 누르면 어디 계좌인지, 어디서 언제 만들었는지, 잔고는 얼마인지 다 뜬다.

내 우리은행 계좌 2011년이 최종 거래 날짜였다. 무려 9년 전이다. 잔고 만오십원 실화..? 해지해보겠다.

계좌해지/잔고이전 신청 클릭.

 

그러자 잔고를 이전할 계좌 혹은 기부할 것인지 체크하는 페이지로 넘어간다.

나는 내 계좌로 입금해보겠다. 

1. 은행을 선택하고 2. 나의 계좌번호를 적은 뒤 3. 확인 클릭하면 가능하다고 뜬다.

 

 

최종 확인 페이지다.

이자 2원.

 

 

주의 사항을 꼼꼼하게 숙지하고, 

취소불가신청을 따라 적는다. 우측의 신청까지 클릭하고

공인인증서 비번을 다시 적으면 완료.

 

 

카뱅으로 보내봤는데 입금이 10초만에 된다.

만 오십이원 생겼다. (^^)

 

 

 

그렇게 기업은행까지 안 쓰는 계좌 2개를 정리했더니 한결 간단해졌다.

다이어트한 기분이다.

 

문자가 왔던 기업은행 계좌는 독도는 우리땅 예금이었다...!

아마 고등학교 다닐 때 만든 것만 같은... 너무 어렴풋해서 기억도 안 난다.

적금 계좌도 해지 가능했다. 내방 안 해도 되서 편- 안 하다.

 

 

찾아보니 카드 조회도 된다. 

모두 안 쓰는 계좌가 있다면 이참에 정리해보시기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