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예 소식 및 리뷰 블로그 토요한담의 주인장 여백입니다. 오늘은 충무로의 신예로 손꼽히는 배우 김태리와 류준열이 리틀 포레스트에 이어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재회한다는 소식입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27일 류준열이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에서도 김태리가 최동훈 감독의 신작 1, 2에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류준열과 김태리는 2018년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에 지친 청년인 혜원(김태리)이 시골인 고향에 내려와 재하(류준열)과 은숙(진기주)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삶의 의미를 찾는 내용입니다. 현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본격 힐링 무비가 되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원작인 일본 영화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만큼이나 소박한 일상을 뛰어나게 그려냈습니다.
최동훈 감독은 <도둑들>(2012), <암살>(2015)에 이어 또다시 어떤 멋진 영화가 탄생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 진행중에 있으며 외계인을 다룬 SF 범죄 영화라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신과 함께>처럼 1, 2부가 동시에 제작되며 류준열과 김태리는 두 편의 남녀 주인공으로 낙점되었습니다. 최동훈 감독은 <도둑들>과 <암살>로 이미 천만 관객을 모은 전적이 있습니다. 이어 배우 김우빈을 주인공으로 <도청>이라는 영화를 준비했었으나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신작으로 다시 한 번 전지현과 같은 스타 배우들이 물망에 오르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시나리오를 받지 않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만, 최동훈 감독과의 친분이 있으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틀 포레스트에 이어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서 만나게 된 김태리와 류준열은 1년 만에 재회하게 되는데요.
그간 김태리와 류준열의 조합을 원하는 팬들이 많았고, 리틀 포레스트에서의 케미 이상의 로맨스를 바랐던 팬들도 많았는데요. 그만큼 많은 영화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둘이니만큼 거대한 시너지를 기대합니다.
최동훈 감독의 영화 속 캐릭터는 매력이 대단함을 알고 있기에, 저 역시 영화 팬으로서 역량 있는 배우인 김태리와 류준열이 멋지게 해낼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 김태리 배우는 <아가씨> 이후로 꾸준히 주목해 온 배우입니다.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예니콜, <타짜>의 정마담을 능가할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길 소망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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