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운데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너무 무덥기 때문일까요? 공포 영화의 인기는 나날히 치솟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제작하고 '셔터'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에 대한 관심이 높죠? 저도 예매를 해놨는데요. CGV에서 한국 영화 공포 명작들을 재개봉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한국공포영화명작전(展) 이라는 기획으로 7월 14일부터 시그니처K 테마, "기담", "폰", "장화, 홍련"을 리마스터링한다고 합니다. 올 여름은 공포 영화를 감상하며 무더위를 날려보세요. 기담 (2007) 제작/감독 : 정식, 정범식 (이 둘은 사촌형제 사이이며, 정범식 감독의 최신작은 '곤지암'입니다.) 각본 : 김동혁 장르 : 호러 출연 : 진구,..